진원생명과학이 급등하고 있다. 임상용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백신 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9일 오전 9시3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날보다 1500원(11.76%) 오른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국제규격 플라스미드 전문 생산시설인 VGXI를 통해 임상에 필요한 메르스 DNA백신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