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트렌드] G4로 담은 세상…어둠마저 빛났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존 스마트폰으로 불가능했던 야경·별 궤적까지 선명하게 촬영
'LG 모바일 사진 대전' 출품작 급증
'LG 모바일 사진 대전' 출품작 급증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G4의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별 궤적이나 야경 등 기존 스마트폰으로 촬영이 불가능했던 사진들이 속속 G4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뽐뿌, 오늘의 유머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휴대폰 전문 커뮤니티인 뽐뿌에는 최근 ‘G4로 별을 담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의야진사’라는 필명의 네티즌은 파주 감악산에 올라가 북극성을 중심으로 한 별 궤적을 G4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G4 카메라에 탑재된 ‘셔터스피드 조절 기능’을 사용해 최대치인 30초 동안 셔터를 열어놓고 106장을 연속 촬영했다. 댓글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이런 작품이 나오다니…’, ‘G4 미쳤네요 엄청나군요’ 등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유머 게임 등 각종 인터넷 정보를 주고받는 커뮤니티인 오늘의 유머에서도 새벽 산행길에 올라 멀리 동이 터오는 도시의 모습을 G4 카메라로 담아낸 사진과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외신에서도 G4 카메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스전문 채널 CNN은 “지구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라고 치켜세웠다. 유력 주간지 타임도 “G4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은 카메라 기술”이라고 격찬했다. 소셜미디어 매체인 마셔블은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G4가) 단연 으뜸”이라며 “모바일 사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LG전자가 지난달 15일부터 접수하고 있는 ‘제3회 LG 모바일 사진 대전’에도 G4 등으로 촬영한 사진 작품 접수가 크게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예년보다 출품작이 2배 이상 늘어난 데다 수준도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접수한 뒤 이달 말까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그리스 산토리니, 체코 프라하, 홍콩 등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상품권과 포켓 포토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 행사는 LG전자가 2013년부터 LG 스마트폰 카메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열고 있는 행사다. LG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만의 작품사진을 촬영해 응모할 수 있다.
G4는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가장 밝은 조리개 값을 지닌 F1.8의 16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이미지 센서의 크기도 전작인 G3에 비해 40% 늘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출사족들이 열광하는 ‘전문가 모드’는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처럼 셔터스피드, 감도(ISO), 색온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셔터스피드는 6000분의 1초에서 30초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ISO는 50에서 2700까지 1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색온도는 2300K에서 7500K까지 51단계로 나뉘어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휴대폰 전문 커뮤니티인 뽐뿌에는 최근 ‘G4로 별을 담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의야진사’라는 필명의 네티즌은 파주 감악산에 올라가 북극성을 중심으로 한 별 궤적을 G4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G4 카메라에 탑재된 ‘셔터스피드 조절 기능’을 사용해 최대치인 30초 동안 셔터를 열어놓고 106장을 연속 촬영했다. 댓글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이런 작품이 나오다니…’, ‘G4 미쳤네요 엄청나군요’ 등 놀랍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유머 게임 등 각종 인터넷 정보를 주고받는 커뮤니티인 오늘의 유머에서도 새벽 산행길에 올라 멀리 동이 터오는 도시의 모습을 G4 카메라로 담아낸 사진과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외신에서도 G4 카메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스전문 채널 CNN은 “지구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라고 치켜세웠다. 유력 주간지 타임도 “G4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은 카메라 기술”이라고 격찬했다. 소셜미디어 매체인 마셔블은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G4가) 단연 으뜸”이라며 “모바일 사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LG전자가 지난달 15일부터 접수하고 있는 ‘제3회 LG 모바일 사진 대전’에도 G4 등으로 촬영한 사진 작품 접수가 크게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예년보다 출품작이 2배 이상 늘어난 데다 수준도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접수한 뒤 이달 말까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그리스 산토리니, 체코 프라하, 홍콩 등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상품권과 포켓 포토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 행사는 LG전자가 2013년부터 LG 스마트폰 카메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열고 있는 행사다. LG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만의 작품사진을 촬영해 응모할 수 있다.
G4는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가장 밝은 조리개 값을 지닌 F1.8의 16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이미지 센서의 크기도 전작인 G3에 비해 40% 늘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출사족들이 열광하는 ‘전문가 모드’는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처럼 셔터스피드, 감도(ISO), 색온도(화이트 밸런스) 등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다. 셔터스피드는 6000분의 1초에서 30초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ISO는 50에서 2700까지 17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색온도는 2300K에서 7500K까지 51단계로 나뉘어 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