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신창조인 선정식 및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왼쪽 여덟 번째), 최세규 한국창조경영인협회 회장(아홉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10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신창조인 선정식 및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에서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왼쪽 여덟 번째), 최세규 한국창조경영인협회 회장(아홉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와 한국재능기부협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제3기 신창조인 선정식 및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철래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을 포함해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창조인’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창조경제 사례 발표와 우수 일자리 창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신창조인에는 뮤지컬배우 박철호 씨를 비롯해 박노식 삼중지앤텍 대표, 이윤수 진흥GNT 대표, 정호열 호명화학공업 대표 등 35명이 선정됐다.

한국재능기부협회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김은이 마이휴 대표 등 8명에게 한국재능나눔대상을 수여했다. 최세규 회장은 “융합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민간 주도의 창조 경제 활동과 재능 나눔이 활성화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