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전용 24시 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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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이 10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전용 24시간 콜센터(02-2148-9080)를 운영한다. 병원 측은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뿐 아니라 메르스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전화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병원은 10명의 콜센터 직원을 통해 24시간 상담전화를 받는다. 좌호철 삼성서울병원 홍보파트장은 “메르스 확진 병원에 대한 방문객들의 문의가 폭주해 전담 상담팀을 꾸리게 됐다”며 “누구든지 메르스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문의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이후 민간병원에서 메르스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대형병원에서도 자체적으로 메르스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병원은 10명의 콜센터 직원을 통해 24시간 상담전화를 받는다. 좌호철 삼성서울병원 홍보파트장은 “메르스 확진 병원에 대한 방문객들의 문의가 폭주해 전담 상담팀을 꾸리게 됐다”며 “누구든지 메르스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문의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이후 민간병원에서 메르스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대형병원에서도 자체적으로 메르스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