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파트너즈, 친환경 난방기로 재배한 포도 중국에서 수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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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난방기 제조기업 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는 자사 제품을 통해 재배하는 데 성공한 포도 수확 행사를 중국에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에코파트너즈는 중국 헤이룽장성 수이화시 포도재배단지 현장에서 하얼빈시 관계자 등과 함께 이같은 행사를 최근 가졌다.
에코파트너즈는 하얼빈 공대, 친환경 농업 지원단체인 한국4-H본부와 함께 자사의 주력 제품 ‘라비’를 통해 지난 5개월간 오이, 토마토, 포도 등 작물 재배 실증 실험을 벌여 왔다. 그 결과 작물을 성공적으로 수확하는 동시에 석탄 난방 대비 각종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라비는 전류가 흐르면 항균성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전도성 광원 입자’로 주변을 데워주는 친환경 난방기다. 공기 중 수분 손실이 별로 없고 열 효율이 좋아 건조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업용, 가정·사무실·병원 난방용 등 여러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관련기술은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헤이룽장성이 포함된 중국 동북 3성은 겨울 날씨가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추운 지역으로 한 겨울에 작물을 재배하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하얼빈시와 함께 16만5000㎡ 부지에 라비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라비를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파트너즈는 중국 헤이룽장성 수이화시 포도재배단지 현장에서 하얼빈시 관계자 등과 함께 이같은 행사를 최근 가졌다.
에코파트너즈는 하얼빈 공대, 친환경 농업 지원단체인 한국4-H본부와 함께 자사의 주력 제품 ‘라비’를 통해 지난 5개월간 오이, 토마토, 포도 등 작물 재배 실증 실험을 벌여 왔다. 그 결과 작물을 성공적으로 수확하는 동시에 석탄 난방 대비 각종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라비는 전류가 흐르면 항균성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전도성 광원 입자’로 주변을 데워주는 친환경 난방기다. 공기 중 수분 손실이 별로 없고 열 효율이 좋아 건조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업용, 가정·사무실·병원 난방용 등 여러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관련기술은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
회사 관계자는 “헤이룽장성이 포함된 중국 동북 3성은 겨울 날씨가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추운 지역으로 한 겨울에 작물을 재배하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하얼빈시와 함께 16만5000㎡ 부지에 라비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라비를 공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