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은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단기간 내 집중적으로 소비 자제가 나타나는 모습"이라며 " 과하다 싶을 정도의 소비 위축이 나타나고 있어 장기화 될 경우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