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유니폼·우즈 골프공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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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매업체 그레이플래널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때 미국팀이 입었던 유니폼과 2005년 마스터스토너먼트 때 우즈가 사용한 공을 오는 25일 경매에 부친다고 11일 밝혔다. 1984년 올림픽 때 금메달을 딴 미국 농구팀의 용품에는 마이클 조던이 라커룸에서 볼보이에게 준 유니폼도 포함됐다.
우즈의 골프공은 2005년 마스터스에서 크리스 디마코(미국)를 연장전에서 꺾고 우승했을 때 사용한 것이다. 당시 우즈의 캐디였던 스티브 윌리엄스(뉴질랜드)는 이 공을 갤러리에게 던졌고, 공을 주웠던 사람이 경매에 내놨다.
우즈의 골프공은 2005년 마스터스에서 크리스 디마코(미국)를 연장전에서 꺾고 우승했을 때 사용한 것이다. 당시 우즈의 캐디였던 스티브 윌리엄스(뉴질랜드)는 이 공을 갤러리에게 던졌고, 공을 주웠던 사람이 경매에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