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회장, 메르스 의료진 격려금 기탁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사진)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감염 확산 방지와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15일 대전시와 충청남도에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특별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2009년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때도 9300여만원을 들여 대중용 살균 손소독기 160여대를 구입, 대전지역 학교와 군부대에 무료로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