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시스템즈, 국내외 설비투자 확대로 수혜 전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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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2일 로체시스템즈에 대해 중국업체들의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로체시스템즈는 액정표시장치(LCD)와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 레이저 유리기판 절단장비(GCM) 제조업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증설이 본격화되면서 LCD 이송장비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며 "국내외 반도체의 미세공정 등의 설비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 점도 웨이퍼 이송장비 매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2.7% 증가한 74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8배로 국내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업체 평균인 14.3배 대비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로체시스템즈는 액정표시장치(LCD)와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 레이저 유리기판 절단장비(GCM) 제조업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증설이 본격화되면서 LCD 이송장비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며 "국내외 반도체의 미세공정 등의 설비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 점도 웨이퍼 이송장비 매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2.7% 증가한 748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한 7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8배로 국내 디스플레이·반도체 장비업체 평균인 14.3배 대비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