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JTBC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 앵커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손석희와 서태지의 다정한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0월 JTBC 공식 트위터에는 "잊지 못할 것 같은 서태지 씨와의 인터뷰. 손석희 앵커의 말처럼 소격동 어딘가에서 우연히 만나 뵙길 바라며 '뉴스룸'에서도 두 사람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태지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손석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12일 다수의 매체들은 손석희 JTBC 사장이 지난해 6·4 지방선거 때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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