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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첫날 줌인] 픽셀플러스, 나스닥서 돌아온 히든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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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미지센서 설계 업체 픽셀플러스가 오늘 코스닥 시장에 상장합니다.



    한국 벤처기업 처음으로 미국 나스닥에 진출했다 상장 폐지된 지 6년 만에 국내 시장을 노크했습니다.



    지금 픽셀플러스 상장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미형 기자!



    <기자>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빛나는 히든챔피언 픽셀플러스의 상장식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픽셀플러스는 지난 2005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진출했다 상장 폐지된 아픔을 딛고 코스닥 시장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것입니다.



    픽셀플러스는 보안용과 차량용 카메라의 핵심 부품인 이미지 센서를 설계하는 팹 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인데요.



    여기서 이미지 센서란 전자제품의 눈에 해당하는 반도체 소자를 뜻합니다.



    픽셀플러스는 지난해 보안용 이미지 센서 부문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32.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차량용 부문에서도 11%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39억원과 218억원으로,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 모두 10%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안정적인 성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폭이 줄어 시장의 우려가 커지기도 했는데요.



    이 때문에 공모청약에서 희망공모가 하단에도 못 미치는 3만원에서 공모가가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픽셀플러스는 미래 산업으로 드론과 사물인터넷(IoT)용 이미지 센서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는데요.



    이번 상장을 통한 공모자금을 이들 시장 진출에 사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시초가는 공모가 3만원의 90%에서 최대 200% 내에서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정미형입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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