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성시경, 지온 위해 끈적이 떼기 대작전…‘꾸꾸구조대’
[연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과 성시경이 지온의 간절한 요청에 힘입어 ‘꾸꾸 구조대’를 결성했다.

6월1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성시경과 엄태웅이 지온을 위해 천장에 붙은 ‘끈적이’ 떼기 대 작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온은 천장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꾸꾸”를 외쳐 궁금증을 자아냈다. 꾸꾸는 얼마 전 엄태웅이 천장에 붙여버린 돼지 끈끈이 장난감. 이를 바라볼 때마다 애틋하게 ‘꾸꾸 내려와’를 부르짖는 지온의 모습에 엄태웅과 성시경의 ‘꾸꾸 끈적이’ 구조대가 결정되기에 이르렀다.

지온은 꾸꾸를 구출해주겠다는 아빠와 시경 삼촌의 말에 만개미소를 터트리며 종종 걸음으로 막대기를 직접 들고 오며 적극적으로 구조대에 동참했다. 성시경은 청소 막대기 끝을 테이프로 둘둘 말아 꾸꾸 구출 장비를 만들었고, 이에 엄태웅 성시경의 허당 2인조의 본격적인 꾸꾸 떼기 작전이 시작됐다.

결국 하염없이 천장을 향해 레이저 눈빛을 발사하던 성시경은 “우리 덤 앤 더머 같지 않아?”라며 실소를 터트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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