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 개발지구 1단계 C2블록, 킨텍스 꿈에그린 분양열기 뜨거워

- 고양시 주관 공공택지로 지원시설 확충 빠르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고양시가 주관하는 한국국제전시단지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이하 킨텍스 개발지구)이 순항함에 따라 첫 아파트의 분양열기도 뜨겁다. 한화건설이 선보이는 1880가구의 복합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의 전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분 78가구를 제외한 1022가구 모집에 2904명이 청약해 평균 2.84대 1로 마감됐다. 고양시에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된 것은 2007년 7월 서정마을 6,7단지 이후 8년만이다.







오피스텔 역시, 총 780실 공급에 2만2121건이 접수돼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역시 높은 열기에 청약을 마무리했다.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은 28.36대 1이다. 이미 오피스텔은 계약이 100% 완료됐다.







이렇게 한화건설의 킨텍스 꿈에그린 분양열기가 뜨거운 이유는 킨텍스 개발지구가 다양한 개발호재로 순항하고 있는데다가 첫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킨텍스 개발지구는 부지매각이 거의 완료돼 있으며 GTX 등 개발호재도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지원부지 내에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들이 들어서며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가치도 높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킨텍스 개발지구에 대한 윤곽은 일산신도시 조성 초기부터 일찌감치 잡혀 있었다. 1989년 신도시계획 당시부터 종합전시장과 국제교류센터를 계획하고 있던 곳이 바로 현재의 킨텍스 개발 부지다. 킨텍스 개발지구는 1단계 75만4000여㎡, 2단계 74만3000여㎡로 총 약 150만㎡가 개발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고양시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도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부지매입비를 모두 고양시에서 부담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관심도가 남다르다. 4월 초 최성 고양시장은 미국 LA와 워싱턴, 뉴욕 등 해외에서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 매각과 관련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을 정도로 개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때문에 지원시설 등의 확충도 빠르다. 2005년 킨텍스 제1전시장을 개관한데 이어 2010년 현대백화점과 레이킨스몰이 개장했으며, 2011년에는 제2전시장도 문을 열었다. 2013년 원마운트, 2014년 아쿠아플라넷과 롯데빅마켓이 차례로 개장을 하면서 킨텍스 일대는 일산의 새로운 문화와 업무 중심지로 급부상했다. 이어 이마트 트레이더스(6월예정)와 현대오토월드도 2016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나머지 부지들의 매각도 순조로운 상황이다. 실제로 2단계 부지는 모두 매각이 완료된 상태이며, 1단계 부지 역시 현재까지 3개부지(C4, E2-2, S1)를 제외한 모든 부지가 매각이 완료돼 72%의 매각률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개발이 거의 완료되어 있는 1기신도시 일산에서 거의 유일하게 개발호재가 남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특히 공공택지이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분양가 상한제는 재개발, 재건축, 주상복합 등을 포함한 민간 주택 등도 원가에 적정 수익률을 더해 분양가를 정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분양가 상한제는 공공택지 비롯해 집값 상승률이 높은 지역 등에 탄력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킨텍스 꿈에그린은 주변 시세와 대비해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한화건설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분양문의 1544-6500)에서 아파트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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