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들 "삼성서울병원 환자 안 받겠다"…환자 대란 우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서울병원이 오는 24일까지 부분 폐쇄에 들어간 가운데 주변 대형병원들은 "병원간 감염우려가 있는 만큼 삼성서울병원 환자를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이서 자칫 환자 대란이 우려된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장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삼성서울병원에서 오는 환자의 감염여부를 신뢰하기 힘든 상황에서 무작정 환자를 받을 수는 없다"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전원 병원으로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삼성서울병원 입원 환자는 진료하지 않는 게 최선의 조치"라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한 대학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장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삼성서울병원에서 오는 환자의 감염여부를 신뢰하기 힘든 상황에서 무작정 환자를 받을 수는 없다"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전원 병원으로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삼성서울병원 입원 환자는 진료하지 않는 게 최선의 조치"라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