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토벤, 그룹 샵 래퍼 장석현이었다 '17년간 숨겨온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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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베토벤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1라운드 네번째 듀엣곡 대결은 '베토벤 바이러스'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곡,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의 선택은 반전 목소리를 들려준 어머니였다.
그의 정체는 그룹 샵의 래퍼로 활동했던 장석현이었다. 판정단은 놀라움과 반가움에 숙연해져 그의 노래를 들었고, 장석현은 마지막까지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