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배우 박보영, 문근영, 가수 이정현, 신지, 걸스데이 민아, 개그우먼 김숙 등이 출연한 ‘여자사람친구 특집’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남주혁의 여자 친구로 배우 문근영이 출연했다. 문근영의 등장에 멤버들은 얼싸안고 환호 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등장에 김숙, 신지, 민아는 철저히 소외?고, 김종민은 아예 등을 돌리고 문근영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문근영은 “김주혁이 오죽하면 나한테 전화했겠나 싶었다. 거절하면 이번에도 또 아무 스태프나 데리고 갈까봐”라며 출연 수락 이유를 덧붙였다.
문근영은 1987년 생으로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가을동화’, ‘명성황후’, ‘신데렐라 언니’, 영화’댄서의 순정’ 등이 있다. 또한 그는 아역배우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치않는 외모로 ‘국민 여동생’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인 ‘재벌의 딸’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