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 에너지솔루션, 루보 등의 주가가 17년 만에 확대된 상·하한가(가격제한폭) 시행 첫날 장중 15% 이상 급락하고 있다. 가격제한폭 확대 시행 이전이라면 하한가다.

솔고바이오는 15일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80% 내린 614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너지솔루션은 장초반 한때 16% 이상 떨어졌다. 루보의 경우 21%대 주가하락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