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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8번 환자, '완치'…일반병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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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8번 환자가 1, 2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상태가 호전돼 15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8번 환자는 단국대병원 천안병원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중이었다.

    아산시 메르스대책본부와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8번 환자는 별다른 징후가 발견되지 않아 일단 메르스가 완치됐다고 판단돼 병실을 옮겨 다른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대책본부는 지난주 한 차례 외래진료를 전격 중단하기도 한 아산충무병원 관련 관리 대상자는 이날 현재 모두 588명으로 , 병원격리 81명, 자가격리 214명, 능동감시 대상자 293명으로 집계했다.

    대책본부는 또 지난 13일까지 감염 여부를 의뢰한 63건의 검체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고 전날 의뢰된 4건은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르스 양성 판정 전후로 1500건에 달하던 전담 상담소와 메르스 상황실 전화상담 문의는 전날 157건으로 급감했고, 방문 상담건수도 11일 98건에서 12일 68건, 13일 15건, 14일 12건으로 명백한 감소세를 보여 시민의 불안감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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