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
동북아역사재단은 15일 이현주 전 주오사카 총영사(사진)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외교부에 들어간 뒤 주미국 참사관, 주중국 공사 등을 지냈으며 2011년부터 지난 3월까지 주오사카 총영사로 재직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일본 교과서 왜곡 문제, 독도 영유권 분쟁 등 동북아 역사를 연구하는 교육부 산하기관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