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용 담보유지비율 170% 상향? 내 종목 반대매매 없이 기존처럼 계좌관리 하려면?
입력2015.06.16 09:00
수정2015.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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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서 투자하는 비율이 높은 종목은 특히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 반대매매가 발생할 가능성과 그 충격이 훨씬 더 커졌기 때문이다. 반대매매란 개인이 증권사 등으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을 샀는데 약정한 만기 안에 갚지 못했을 경우 증권사가 강제로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한다.
가격제한폭 확대에 따라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더 커지면서 대부분 증권사들이 담보유지비율을 종전 140%에서 170%로 높였다. 반대매매 가격도 종전 -15%에서 -30%로 낮춘 곳이 많다. 보유한 주식이 하루만 하한가를 쳐도 담보비율이 140%로 떨어져 반대매매가 나올 가능성이 많아졌다.
CAP스탁론에서는 연 3.1%의 최저금리로 연계신용대출을 통하여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증시가 하락하면서 증권사 신용대출 반대매매가 임박한 고객의 경우 해당 주식을 팔지 않고 연 3.1% 저금리로 대환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해당 종목에 대해 한종목 100% 집중투자, ETF 거래가 가능하며, 마이너스 통장식으로 타사보다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CAP스탁론은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구 동양증권), 대우증권,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유진증권, LIG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K투자증권 등 국내 메이저 증권사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