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신상품봇물①] 미니선물 7월 도입…파생시장 `꿈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금융당국이 파생상품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부터 신상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음달 상장되는 코스피200 미니선물옵션에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재 국내상장된 파생상품수는 총 17개.



    거래는 지수선물옵션과 국채선물에 쏠려있습니다.



    [인터뷰]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박사

    "해외 거래소에 비해서 워낙 상품수가 차이가 난다. CME는 1000여개, 유렉스(Eurex)는 200여개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주요 거래소가 적게는 100개, 많게는 1,800여개의 파생상품이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생신상품 확대가 절실합니다.



    현물시장 거래가 늘고 변동성이 커진다 하더라도 마땅한 파생상품이 없어 헤지, 차익거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위축된 파생상품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우선 코스피200 미니 선물옵션이 다음달 도입됩니다.



    이르면 7월 20일 경에 상장될 코스피200 미니선물옵션은 현재 코스피200 선물옵션보다 거래단위가 5분의 1로 축소된 상품입니다.



    현재 코스피200선물에 1계약을 투자하기 위해선 약 1억3000만원이 필요하지만 미니선물에 투자한다면 거래비용은 약2천600만원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미니선물옵션이 도입되면 과거 코스피옵션 승수 인상의 부작용을 완화하면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코스닥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선물상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파생상품을 통한 위험관리가 어려워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닥시장 접근이 어려웠다는 점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이외에도 배당지수선물과 위안화 선물(9월) 등의 신상품도 연내 상장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반기 출시 예정된 신상품들이 천당과 지옥을 경험한 국내파생상품시장에 양적, 질적 성장의 모멘텀이 될 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이인철입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씨스타 보라, 도발적 눈빛부터 탄탄 복근까지 ‘섹시미 폭발’
    ㆍ오연서VS한채아 19禁 몸매 대결...눈을 어디다 둬야하나?
    ㆍ먹으면서 빼는 최근 다이어트 성공 트렌드!!
    ㆍ메르스 국민안심병원 161곳 명단, 우리동네는 어디?
    ㆍ대구 메르스 `공포` 확산··20일간 회식에 목욕탕까지 어쩌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트럼프 다보스 연설 앞두고…금값 4800달러 돌파

      트럼프의 다보스 연설을 앞둔 불안감으로 금 가격이 유럽 시장에서 4,800달러를 넘어섰다. 트럼프가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국가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21일(현지시간)  현물 금가격은 런던에서 오전 8시 37분(그리니치표준시기준)에 온스당 4,862.19달러로 2.1% 올랐다. 장중 한 때 사상 최고치인 4,887달러까지 올라갔다. 2월 인도분 미국 금선물은 4,869.40달러로 2.2% 상승했다.이 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연설을 앞두고 그린란드 영유권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채와 달러를 매도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금을 찾았다. 캐피탈닷컴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카일 로다는 “금값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그린란드 점유 움직임과 유럽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로 미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ABC 리파이너리의 기관 시장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니콜라스 프라펠은 "4,8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람들이 5,000달러 이전에는 금을 팔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금 지지 요인인 부채 증가, 달러 약세,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복합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은 현물 가격은 전 날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95.87달러를 기록한 후 이 날은 런던시장에서 94.96달러를 기록했다. 백금 현물 가격은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2,511.80달러를 기록한 후 0.5% 하락한 온스당 2,451.15달러를 기록했고, 팔라듐 가격 역시 장중 일주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후 0.5% 하락한 온스당 1,856.98달러를 기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장악 목표를 “되돌릴 수 없다”며 무력으로

    2. 2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 컬리 대표 남편, 정직 처분…"깊이 사과"

      김슬아 컬리 대표의 남편인 정모 넥스트키친 대표가 수습사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데 대해 회사 측이 사과했다.21일 오후 넥스트키친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 대표이사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피해 직원분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는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독립적인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본 사안에 있어 피해자 보호를 포함한 회사의 조치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이 완료될 때까지 대표이사에게 정직 처분을 내리고 어떠한 영향력도 발휘할 수 없도록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해 6월 서울 성동구 한 식당에서 열린 사내 회식 자리에서 수습사원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컬리에 가정간편식(HMR) 등을 납품하는 업체 넥스트키친의 대표를 맡고 있다.아래는 넥스트키친 입장문이다. 금일 언론 보도에 대한 넥스트키친의 입장입니다.넥스트키친은 금일 보도된 당사 대표이사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피해 직원분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사는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습니다.금일 보도를 접하며 회사는 피해자께서 겪으셨을 당시의 고통을 다시 한번 통감하고 반성합니다.이에 확실한 재발방지책을 전면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우선 독립적인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본 사안에 있어 피해자 보호를 포함한

    3. 3

      美 국채 40% 보유한 유럽…무기화 가능성은?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미국과 관세 전쟁을 겪게 된 유럽은 아시아에 이어 미국채의 약 40%를 보유하고 있다. 관세 협박을 받는 상황이라면 유럽 국가들이 보유한 미국채를 무기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을까? 실제로 그린란드 분쟁의 당사자인 덴마크의 일부 연기금들은 미국채 매각에 나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이 미국채를 무기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덴마크의 일부 연기금들이 미국채 매각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미국채에 큰 신용위험을 초래했다는 우려 때문이다. 아카데미커펜션 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안데르스 셸데는 전 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국채 보유 이유는 위험관리와 유동성 확보인데 미국은 신용도가 기본적으로 낮고 재정적자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미국채를 전량 매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의 미국채 보유 규모는 작년 말 기준 1억달러(약 1,470억원)로 크지는 않다. 그는 트럼프의 그린란드 점령 위협이 미국채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는 이유가 됐지만 재정 규율에 대한 우려와 달러약세도 큰 이유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덴마크의 펀드인 래러네스 펜션 펀드는 이 달 그린란드 분쟁 발생 이전에 미국채 비중을 대폭 축소했다. 이들은 미국 부채의 지속가능성과 중앙은행인 연준 독립성 위협을 미국채 축소 배경으로 들었다. 약 1,200억달러 규모의 덴마크 연기금 자산을 운용하는 PFA 펀드도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미국채 보유량을 줄였다. PFA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라스무스 베싱은 “최상의 포트폴리오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