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호 세계보험대상'에 쿤로이더·콜 교수
교보생명은 세계보험협회(IIS)가 주관하는 2015년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하워드 쿤로이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교수(왼쪽)와 숀 콜 하버드대교수(오른쪽)가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상은 IIS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공이 큰 학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쿤로이더 교수는 ‘익스트림 이벤트에서의 보험가입-민관 파트너십의 필요성’ 논문, 콜 교수는 ‘소액보험 선정의 장벽 극복-현장에서의 증거’ 논문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