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동성 환경 변화…이머징 금융시장 자금이탈↑"-키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키움증권은 16일 유동성 환경이 변하고 있다며 이머징 금융시장에서 자금이탈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의 전지원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이머징 채권형 펀드로부터의 자금이탈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3주전 1억4520만달러 자금유출이 발생했던 이머징 채권형 펀드는 지난주 자금유출 규모가 7억8460만달러로 확대됐다.

    이머징 채권형 펀드로부터의 이탈은 이머징 주식형 펀드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이머징 주식형 펀드는 92억700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전 연구원은 "자금이탈 흐름의 원인은 결국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압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ed 긴축에 대한 우려가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위축시키고 이머징 자산에 대한 할인율을 상승시키고 있다는 것.

    그는 "미국 경기 확장영역 진입에 따른 민간신용 창출효과가 강화되기까지 글로벌 금융시장은 유동성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를 소화하는 과정이 전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에 고개…"고객 손실 10억, 전액 보상"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비트코인 오지급' 전산사고에 대해 7일 사과문을 내고 '패닉셀'(공황매도) 투자자들에게 손실금 전액과 추가 보상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이날...

    2. 2

      실수로 비트코인 62만개 뿌린 빗썸…금융위, 긴급대응반 구성

      금융당국이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전산 사고와 관련해 현황 파악에 들어갔다. 이번 일을 계기로 긴급대응반을 꾸려, 빗썸을 비롯한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가상자산 보유·운영 현황과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에 나선...

    3. 3

      '빚투' 30조 찍자 급락장 도래…개미 덮친 '반대매매' 공포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신용융자’ 잔고가 30조원을 넘어서자마자 가파른 조정장이 펼쳐졌다. 급락장에선 ‘빚투’(빚내서 투자)가 많은 종목은 변동성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