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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초대석] 정구용 싸이맥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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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 코스닥 시장에 싸이맥스가 새로 상장했습니다.

    일반 공모청약에서 17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스튜디오에 정구용 싸이맥스 회장 직접 모셨습니다.





    <앵커>

    싸이맥스는 반도체 관련 기계를 제조하는 업체로 알고 있는데요. 정확히 어떤 기업입니까?



    <정구용 싸이맥스 회장>

    싸이맥스는 2005년 설립된 반도체 제조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웨이퍼를 공정 장비로 투입하고 반송해주는 허브장치인 클러스터 툴 시스템과 EFEM(Equipment Front End), LPM(Load Port Module)과 같은 이송 장비를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습니다.





    <앵커>

    주력 사업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구용 싸이맥스 회장>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싸이맥스는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를 생산하고 반도체 공정장비 업체들을 통해 반도체 칩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의 장비들은 반도체 전공정 전반에 투입되고 있는데요. 자체 소프트웨어까지 보유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주요 반도체 대기업은 물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미국 업체 등 다양한 고객사와 거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사별 맞춤형 제작을 통해 신속한 고객 대응을 할 수 있는 경쟁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앵커>

    기존에는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가 외국산 장비에만 의존했었다고 들었습니다.

    싸이맥스가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죠?



    <정구용 싸이맥스 회장>

    네, 그렇습니다. 과거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시장은 해외 장비 업체들이 독점하다시피 한 시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사는 2005년 설립 이후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 공정용 진공 로봇을 국내기술로 개발했고, 뒤이어 EFEM, 클러스터 툴 시스템까지 차례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싸이맥스는 이송장비 전반에 걸쳐 자체 기술을 보유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저희 추정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26%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투자자분들이 반도체 장비 시장 전반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시장 전망은 어떻습니까?



    <정구용 싸이맥스 회장>

    반도체 장비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세계적인 컨설팅 기관인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까지 국내 반도체 자동화 장비 시장은 연평균 약 4.5%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 대기업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어 싸이맥스의 매출과 점유율도 증가할 것을 예상됩니다.

    더불어 해외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주요 고객사의 중국 시안공장에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해외 라인 증설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고객사들로부터 얻어온 신뢰를 바탕으로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시장에서 글로벌 업체로써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공모자금은 어디에 사용하실 계획이신가요.



    <정구용 싸이맥스 회장>

    공모자금은 신공장 건축과 연구개발 활동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화성 동탄 지역에 현재 생산능력(CAPA)의 2배 규모로 신 공장을 짓고 있는데 내년 1분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장은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레벨업 할 수 있는 완벽한 스마트공장으로 건축할 예정입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싸이맥스의 정구용 회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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