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메르스 관광 대책 본 외신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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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5일 내놓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광 대책에 대해 외신들의 긍정적인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문체부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블로그는 이날 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르스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 관광업계가 메르스 여파로 큰 손실을 보고 있지만 다행히 정부가 '메르스 보험' 대책을 마련했다고 긍정 평가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VOA)은 지난 16일 한국은 메르스 위협을 최소화하기보다 여행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CNN과 워싱턴포스트도 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메르스 관련, 치료비용과 여행경비 등을 보상해주는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방문객 취소로 인한 업계와 한국경제의 타격을 줄이려는 이례적인 시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7일 문체부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블로그는 이날 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르스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 관광업계가 메르스 여파로 큰 손실을 보고 있지만 다행히 정부가 '메르스 보험' 대책을 마련했다고 긍정 평가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VOA)은 지난 16일 한국은 메르스 위협을 최소화하기보다 여행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CNN과 워싱턴포스트도 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메르스 관련, 치료비용과 여행경비 등을 보상해주는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방문객 취소로 인한 업계와 한국경제의 타격을 줄이려는 이례적인 시도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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