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나흘만에 반등…기관 나홀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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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나흘만에 상승했다.
1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2포인트(0.48%) 오른 249.5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순매도세를 지속했으나 기관의 순매수에 지수선물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4억원, 126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기관은 157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3213억원이 빠져나갔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각각 1302억원, 1910억원 매도 우위였다.
거래량은 13만7079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4만9976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457계약 줄어든 10만3754계약을, 시장베이시스(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는 0.42를 기록했다. 이론베이시스는 0.86이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1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2포인트(0.48%) 오른 249.5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순매도세를 지속했으나 기관의 순매수에 지수선물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4억원, 126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기관은 157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3213억원이 빠져나갔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각각 1302억원, 1910억원 매도 우위였다.
거래량은 13만7079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4만9976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457계약 줄어든 10만3754계약을, 시장베이시스(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는 0.42를 기록했다. 이론베이시스는 0.86이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