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임종룡 "대부업 금리상한 낮춘다"…가계부채 대책 7월 발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대부업계가 기준금리 인하 등 여러 금융여건 변화로 법상 최고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있고 인하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현재 대부업계의 금리 상한은 연 34.9%다.

    금융위원회는 대부업계 금리 상한을 하향조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서민금융 지원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의원 입법으로 대부업 이자율 상한을 연 29.9%(신동우 의원), 30%(박병석 의원), 25%(김기식 의원)로 낮추는 대부업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임 위원장은 가계부채가 이미 임계치를 넘어섰다는 지적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 가계부채관리협의체에서) 부분적 관리 강화 방안에 합의했다"며 가계부채 대책을 7월에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달 말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발표 때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 방안은 금융위가 7월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위원장은 카드 수수료를 인하하라는 지적에 대해 "자금 조달 측면에서 볼 때 카드 수수료를 인하할 요인이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여신금융협회 등과 적정 수수료를 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임 위원장은 복합점포에 보험사를 입점시키면 보험설계사가 타격을 받는 등 부작용시 심각할 것이라는 지적이 쏟아지자 "복합점포에 보험사가 입점하더라도 방카슈랑스 룰은 유지할 것"이라며 "설계사가 어려워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현재 은행은 창구에서 보험을 판매할 때 한 보험사의 상품을 25% 이상 팔 수 없고 판매상품을 제한하는 방카룰을 적용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금은 온스당 5,300달러 넘고 달러는 4년래 최저

      금 가격이 온스당 5,300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미국 달러에 대한 신뢰가 약화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바람직하다고 평가한 것이 금 수요를 더 부추겼다. 28일(현지시간) 금 현물 가...

    2. 2

      한국은행보다 금 많이 보유한 '이곳' 결국 50억달러 횡재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가 준비금으로 사둔 금 때문에 약 50억달러(약 7조120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블코인은 1코인=1달러와 같이 법정 화폐에 가치가 연동되도록 설계된 가상 화...

    3. 3

      ASML "AI와 메모리 호황에…4분기 사상최대 수주"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ASML은 AI와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고 수준의 주문량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28일(현지시간) ASML은 4분기 예약액이 지속적인 AI관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