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대출·권은희 대변인이 17일 김무성 대표에 사표를 제출했다.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해 1월 임명된 박 대변인은 황우여 전 대표와 김무성 대표의 '입'으로 500일 간 활동, 19대 국회 들어 여당의 최장수 남성대변인으로 기록됐다.

여성 벤처기업인 출신인 권 대변인은 지난해 8월 임명돼 약 10개월 간 김 대표를 대변해왔다.

한경닷컴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