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사회적 기업 멘토링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참여 대상은 사회적 기업 및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40개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 멘토링지원사업은 경영관리 및 생산 기반이 취약한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중진공의 핵심 역량인 기업진단·기업맞춤, 현장연수·인터넷 원격연수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은 2010년 사회적 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총 150여개 사회적 기업에 기업진단과 현장연수 등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