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해상풍력 진출 협상 7월 마무리 예상"-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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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18일 씨에스윈드의 최근 유럽 기업설명회(NDR) 내용을 전했다. 씨에스윈드의 경쟁력과 고수익성 등을 고려하면 저평가 상태로 투자가 유망하다는 판단이다.
성기종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로, 경쟁사 평균 약 30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NDR에서 씨에스윈드는 영국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위한 협상이 다음달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해상풍력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지멘스는 영국 해상풍력 시장의 풍력발전기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에 생산 공장을 영국 현지에 건설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씨에스윈드는 풍력 타워 공급자로 지멘스와 우선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7월내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성기종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로, 경쟁사 평균 약 30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NDR에서 씨에스윈드는 영국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위한 협상이 다음달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해상풍력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지멘스는 영국 해상풍력 시장의 풍력발전기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에 생산 공장을 영국 현지에 건설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씨에스윈드는 풍력 타워 공급자로 지멘스와 우선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7월내 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