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인조대리석 '스타론'으로 미국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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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지난 15~1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인테리어 전시회 ‘네오콘’에 참가해 인조대리석 전문 브랜드인 ‘스타론(staron)’을 선보였다. 네오콘은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 독일 쾰른 올가텍 전시와 함께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회로 꼽힌다.
스타론은 균일한 무공질 소재여서 이음매 없이 시공할 수 있고 곡면 가공이 가능한 인조대리석으로, 삼성SDI가 1992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외양이 장점이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 스타론을 활용한 소파, 의자, 책장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전시했다.
이상국 삼성SDI 건자재사업팀장(상무)은 “스타론의 장점을 살려 디자인, 구조, 기능을 모두 갖춘 실용적인 솔루션을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며 “향후 디자인 마케팅을 강화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스타론은 균일한 무공질 소재여서 이음매 없이 시공할 수 있고 곡면 가공이 가능한 인조대리석으로, 삼성SDI가 1992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외양이 장점이다. 삼성SDI는 이번 전시에 스타론을 활용한 소파, 의자, 책장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전시했다.
이상국 삼성SDI 건자재사업팀장(상무)은 “스타론의 장점을 살려 디자인, 구조, 기능을 모두 갖춘 실용적인 솔루션을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며 “향후 디자인 마케팅을 강화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