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커피소년에 한 번만 만나달라 사정했더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지혜 "커피소년에 한 번만 만나달라 사정했더니…"
이지혜 "커피소년에 한 번만 만나달라 사정했더니…" (사진=이지혜 SNS)
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컬투쇼'에 출연해 커피소년과 협업(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 사연을 전했다.
18일 방영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지혜는 커피소년과의 협업에 대해 커피소년에게 직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 제안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지혜는 "컴백을 앞두고 샵 멤버였던 장석현과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음악적인 중심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커피소년이 워낙 음악을 잘 하는 분이니까 개인적으로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커피소년에게 SNS로 만남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커피소년 SNS에 직접 '나 이지혜인데 연락 한 번만 주면 안 되냐'고 쪽지를 보냈다"며 "몇시간만에 연락이 왔는데 내가 한 번만 만나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커피소년이 처음에는 고사했다. 음악 스타일이 잘 안 맞을 것 같다고 하더라"면서 "커피소년 외에 다른 분과 콜라보를 생각한 적이 없다고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는 이지혜와 슈퍼키드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8일 방영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지혜는 커피소년과의 협업에 대해 커피소년에게 직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 제안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지혜는 "컴백을 앞두고 샵 멤버였던 장석현과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음악적인 중심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커피소년이 워낙 음악을 잘 하는 분이니까 개인적으로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커피소년에게 SNS로 만남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커피소년 SNS에 직접 '나 이지혜인데 연락 한 번만 주면 안 되냐'고 쪽지를 보냈다"며 "몇시간만에 연락이 왔는데 내가 한 번만 만나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커피소년이 처음에는 고사했다. 음악 스타일이 잘 안 맞을 것 같다고 하더라"면서 "커피소년 외에 다른 분과 콜라보를 생각한 적이 없다고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는 이지혜와 슈퍼키드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