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뉴욕 맨해튼에 글로벌 마케팅 센터
삼성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뉴욕 맨해튼에 ‘글로벌 마케팅 센터’를 열었다. 아울러 유니레버 등 글로벌 소비재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마크 매튜(사진)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영입했다.

삼성은 뉴욕시 인근 뉴저지주에서만 마케팅 조직을 운영했었다. 하지만 ‘최전선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자’는 전략에 따라 뉴욕에 마케팅 조직을 새로 열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