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쟁의조정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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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가 18일 확대간부합동회의를 열고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기로 결의했다. 2015년 임금협상을 진행 중인 한국GM 노사는 이날까지 9차 교섭을 진행했다. 노조의 쟁의 조정 신청에 대해 중노위가 ‘조정 중지’ 결정을 하고 노조 조합원 절반 이상이 찬성하면 합법 파업 요건을 갖추게 된다. 한국GM 노조는 지난해에도 중노위의 조정 중지 결정과 조합원 찬성 등으로 파업 직전까지 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