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현 대한유도회장 임원 폭행사건, 치아 부러지고 인중 찢어져…'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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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현 대한유도회장이 산하 연맹 임원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강원지방경찰청이 조사에 착수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9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유도실업연맹전 만찬에서 남종현 대한유도회장이 산하 연맹 임원인 A씨를 향해 맥주잔을 던지고 얼굴 등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주잔에 얼굴을 맞은 A씨는 치아 1개가 부러지고 인중 부위가 심하게 찢어져 곧바로 신철원의 길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뒤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상처 봉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종현 회장은 훈계 과정에서 일어난 우발적인 일이었다고 해명하며,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9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유도실업연맹전 만찬에서 남종현 대한유도회장이 산하 연맹 임원인 A씨를 향해 맥주잔을 던지고 얼굴 등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주잔에 얼굴을 맞은 A씨는 치아 1개가 부러지고 인중 부위가 심하게 찢어져 곧바로 신철원의 길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뒤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상처 봉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종현 회장은 훈계 과정에서 일어난 우발적인 일이었다고 해명하며, 원만히 해결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