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한화에 대해 삼성테크윈을 자회사로 편입해 순자산가치 증가가 예상된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5만 5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강선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는 29일 주주총회 이후 삼성테크윈 지분 32.4%를 보유하게 되고, 이로 인한 순자사산가치는 기존 3조 7천억 원에서 4조 2천억 원으로 11.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삼성테크윈의 지분 인수를 통해 방산사업 매출액이 연간 2조 6천억 원으로 확대되고, 탄약과 정밀유도무기 중에서 자주포와 항공기, 함정용 엔진, 레이더 등 방산전자사업으로 다각화가 가능해졌습니다.



강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인 한화건설은 내달 사우디 발전플랜트 공사를 완료해 2분기 일부 손실은 반영되겠지만, 하반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은 일단락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한화가 삼성테크윈 인수에 따른 순자산가치 증가, 2분기 양호한 자체 사업 실적과 한화건설의 리스크 완화로 인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이라며 "빅딜 종료 후 자회사 브랜드로열티 수취로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할 만 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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