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합합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23일 오전 발표된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싱글 '포 유(FOR YOU)'는 발매 첫 주 7만 2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은 "해외 힙합 아티스트가 싱글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2001 4월 장르별 랭킹 발표 개시 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싱글 ‘포유’에는 방탄소년단의 첫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인 ‘포유’를 비롯하여 ‘호르몬전쟁’과 ‘렛미노(Let me know)’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싱글은 발매 직후부터 일간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