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최고기업·최고CEO 대상] 업종별 최고 기업들, 불황에도 실적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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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 윤계섭 심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은 전년도 경영 실적을 토대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업종별로 뽑힌 회사들은 대상을 받을 만한 ‘훌륭한’ 성과를 보여줬다. 지난해 내수경기 불황을 잘 극복해 우수한 경영 실적을 거뒀고, 미래에 대한 투자도 이어갔다.
부문별로 가스 업종에서는 부산도시가스가 안정적인 경영 실적으로 5년 연속 대상(총 7회)을 받았다. 경영 실적은 물론 도시가스 소외 지역에 지원을 늘리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 생활가전 업종에서는 청호나이스가 2년 연속 뽑혔다. 총 3회째 수상이다.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섬유 및 의류 업종에서는 삼양통상이 처음 수상했다. 해당 업종은 유난히 경쟁이 치열했다. 피혁 품질관리에 집중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멘트 부문에서는 쌍용양회가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본이익률과 주당순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은행업에서는 신한은행이 7년 연속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의약품 원료 업종에서는 유한화학이 신규 원료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최고기업으로 뽑혔다.
전기·전선 업종에서는 LS산전이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미국 전력 솔루션 시장에 새로 진출한 것과 잇따른 신제품 개발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제약 업종에서는 한국 의약업계의 상징인 유한양행이 5년 연속, 총 10회 대상을 수상했다. 수익성 정체에도 연구개발(R&D)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는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기업과 최고CEO를 선정하지 못했다. 내년에는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강소기업 및 CEO가 많이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또 이번 수상 기업들이 불황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를 한층 발전시키는 주인공이 되기 바란다.
부문별로 가스 업종에서는 부산도시가스가 안정적인 경영 실적으로 5년 연속 대상(총 7회)을 받았다. 경영 실적은 물론 도시가스 소외 지역에 지원을 늘리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 생활가전 업종에서는 청호나이스가 2년 연속 뽑혔다. 총 3회째 수상이다.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섬유 및 의류 업종에서는 삼양통상이 처음 수상했다. 해당 업종은 유난히 경쟁이 치열했다. 피혁 품질관리에 집중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멘트 부문에서는 쌍용양회가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본이익률과 주당순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은행업에서는 신한은행이 7년 연속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의약품 원료 업종에서는 유한화학이 신규 원료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최고기업으로 뽑혔다.
전기·전선 업종에서는 LS산전이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미국 전력 솔루션 시장에 새로 진출한 것과 잇따른 신제품 개발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제약 업종에서는 한국 의약업계의 상징인 유한양행이 5년 연속, 총 10회 대상을 수상했다. 수익성 정체에도 연구개발(R&D)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올해는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기업과 최고CEO를 선정하지 못했다. 내년에는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강소기업 및 CEO가 많이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또 이번 수상 기업들이 불황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를 한층 발전시키는 주인공이 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