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교통사고 후 황신혜와 베드신 찍다 통증 때문에…(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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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 SBS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506/01.10138839.1.jpg)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덕화는 "갈비뼈 부상에도 황신혜와 베드신을 찍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낚시를 다녀오다가 지프차와 버스가 부딪혔다. 정신이 들어서 눈을 뜨니까 자동차 보닛 위에 엎어져 있더라. 차 두 대 사이에 끼인 거다"며 "갈비뼈 4대가 부러지고 엉망진창이 됐는데 영화 출연 계약이 있었다"고 과거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이어 "'물 위를 걷는 여자'라고 두 달 정도 파리에 가야했다. 갈비가 부러져서 기침도 못했다. 압박붕대를 매고 파리까지 갔다"며 "에펠탑이 보이는 곳에서 황신혜와 베드신이 있었다. 갈비뼈가 아픈데 참고 해야되는데 체중이 실리니까 안 되겠더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덕화는 또 "감독이 내가 눕고 황신혜가 올라가라고 했다. 그런데 체중이 실리니까 또 안 되겠는 거다"라며 "정신력으로 버텨보려 했지만 갈비뼈가 너무 아팠다. 포즈를 바꾸어도 고통이 엄청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