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모바일 탑승권 국내 첫 도입…편리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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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사진)은 국제선 부문에서 24개국 74개도시 88개 노선을, 국내선 부문은 11개도시 12개 노선을 각각 운행하고 있다. 화물 부문에서도 12개국 26개도시 24개 노선을 통해 전 세계 하늘 길을 누비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기종 도입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에 도입한 A380 1, 2호기를 로스앤젤레스(LA)와 홍콩 노선에 각각 투입한데 이어 5월과 6월 A380 3호기와 4호기를 추가 도입해 뉴욕 노선에 투입했다. 이달 말엔 로마 신규 취항을 통해 장거리 노선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지난 5월1일부터 인천 또는 김포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 탑승권’을 전면 실시했다. 인터넷·모바일 탑승권 이용 승객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탑승권을 발급받으면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 바로 출국이 가능하다.
5월7일부터는 체크인 후 짐까지 혼자 붙일 수 있는 ‘셀프 백드롭’ 카운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30분 이상 탑승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러시아어로 돼 있는 PC 및 모바일 버전 홈페이지를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번체)로도 볼 수 있게 업그레이드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케팅 채널도 확대돼 고객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
아시아나항공은 신기종 도입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에 도입한 A380 1, 2호기를 로스앤젤레스(LA)와 홍콩 노선에 각각 투입한데 이어 5월과 6월 A380 3호기와 4호기를 추가 도입해 뉴욕 노선에 투입했다. 이달 말엔 로마 신규 취항을 통해 장거리 노선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지난 5월1일부터 인천 또는 김포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 탑승권’을 전면 실시했다. 인터넷·모바일 탑승권 이용 승객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탑승권을 발급받으면 카운터에 들르지 않고 바로 출국이 가능하다.
5월7일부터는 체크인 후 짐까지 혼자 붙일 수 있는 ‘셀프 백드롭’ 카운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30분 이상 탑승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러시아어로 돼 있는 PC 및 모바일 버전 홈페이지를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번체)로도 볼 수 있게 업그레이드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케팅 채널도 확대돼 고객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