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일반소비자로 외연 넓히는 보안업계 1위
에스원(대표 육현표·사진)은 1977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보안회사다. 지난 38년 동안 변함없이 업계 1위를 지키면서 보안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일반소비자로 외연 넓히는 보안업계 1위
1981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무인시스템경비 서비스 ‘세콤’은 70만 고객이 이용하는 에스원의 대표 브랜드다. 에스원은 세콤 외에도 영상보안, 정보보안, 안심폰, 차량운행관리, 에너지관리, 건물관리 등 생활에 필요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일반소비자로 외연 넓히는 보안업계 1위
에스원의 경영목표는 ‘고객가치 극대화’다. 이를 위해 고객과 소통하고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에스원 서비스의 핵심인 출동 및 방문 서비스에는 원칙이 있다.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 ‘30분 내 고객을 만나고 24시간 내 처리한다’는 것이다.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고객의 출동 요청이 있을 때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출동요원을 파악해 최단시간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객이 요청한다면 보안요원 도착시간을 미리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고객이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는 배려다. 야간에 서비스 지원 지역을 점검할 때는 점검 모습을 촬영한다. 사진과 점검 내용을 담은 야간 순찰보고서를 작성해 고객에게 보내기 위해서다.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은 청구 내역 조회, 세금계산서 재발행, 보안시스템 실행·해제 내역 확인, 고객정보 확인 및 수정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