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고객 중심'과 '소비자 보호'를 통한 따뜻한 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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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고객 중심'과 '소비자 보호'를 통한 따뜻한 금융 실천](https://img.hankyung.com/photo/201506/01.10149722.1.jpg)
![[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고객 중심'과 '소비자 보호'를 통한 따뜻한 금융 실천](https://img.hankyung.com/photo/201506/AA.10139284.1.jpg)
2012년에는 은행권 최초로 소비자보호지수도 도입했다. 상품 상담부터 판매, 관리 등 은행 업무 전반에 걸쳐 소비자 중심의 업무처리가 이뤄지는지 따져보기 위해서다.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본부 부서장이 참여하는 소비자보호 협의회를 다달이 열어 모든 업무 그룹과 부서가 금융소비자보호에 노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고객 중심'과 '소비자 보호'를 통한 따뜻한 금융 실천](https://img.hankyung.com/photo/201506/AA.10139323.1.jpg)
지난해에는 소비자보호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시스템을 재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소비자보호 업무의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민원 통계 분석까지 이뤄져 소비자 권익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신한이 꿈꾸는 따뜻한 세상'과 '고객응대 VOC 리포트'를 제작하여 서비스 개선 활동 및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금융소비자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3활(活) 운동’을 시행했다. 3활이란 ‘활력 인사’ ‘활력 응대’ ‘활력 지원’을 뜻한다. 올 들어서는 품격 있는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신언서판(身言書判)’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신언서판 캠페인이란 분기별로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 품질 제고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비자 가치를 극대화하지 않고서는 신한은행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수행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가 요구하는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금융 해법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고객과 함께 대한민국 선도은행을 뛰어넘어 세계 수준의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