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S-SQI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첫사랑 같은 설렘' 주는 서비스 목표

금호리조트

금호리조트(대표 박상배·사진)는 1989년 창립 이후 소비자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리조트를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아름다운 기업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자연과 레저, 문화와 휴양 시설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사람과 자연, 추억을 서비스하는 기업을 목표로 삼고 있다. 끊임없는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으로 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금호리조트는 통영, 화순, 설악, 제주에 있다. 자연 환경이 돋보이는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에 집중했다. 이 때문에 지역마다 금호리조트는 독특한 테마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는 국내 최초의 육·해상 종합 리조트다. 금호설악리조트는 사계절 내내 최적의 환경에서 설악산과 동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금호화순리조트는 남도 제일의 온천 휴양지로 꼽힌다. 온천수를 활용한 워터파크 시설이 강점이다. 금호제주리조트는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에 있다. 휴식과 건강 증진이 가능한 아산스파비스와 아시아나컨트리클럽도 운영 중이다.

금호리조트의 서비스 철학은 ‘소비자들은 첫사랑’이라는 문구로 표현된다. 리조트의 특성상 소비자에게 설렘을 선물한다는 태도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다. 금호리조트는 ‘임직원이 만족해야 소비자도 만족한다’는 경영철학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이 행복해야 소비자에게도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