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금융감독청으로부터 현지 지점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전산망 구축 등을 마친 뒤 올해 11월께 두바이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두바이 지점을 개설하면 신한은행의 해외 영업망은 16개국 75개 지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