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10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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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24일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
5년6개월 만기물 6억달러와 지난해 8월 발행한 12년 만기물 글로벌본드의 증액발행분 4억달러다. 금리는 5년6개월 만기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97.5bp(bp=0.01%포인트)를 더한 연 2.652%, 12년 만기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에 95bp를 가산한 연 3.337%다. 수출입은행은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외화자금을 건설과 플랜트 분야의 해외진출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은 “그리스의 채무상환 협상안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다소 안정된 시기를 노려 발행했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5년6개월 만기물 6억달러와 지난해 8월 발행한 12년 만기물 글로벌본드의 증액발행분 4억달러다. 금리는 5년6개월 만기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97.5bp(bp=0.01%포인트)를 더한 연 2.652%, 12년 만기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에 95bp를 가산한 연 3.337%다. 수출입은행은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외화자금을 건설과 플랜트 분야의 해외진출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은 “그리스의 채무상환 협상안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다소 안정된 시기를 노려 발행했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