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해양보증보험 설립을 허가했다. 한국해양보증보험은 해운업 등 경기민감 업종의 변동성을 줄이고, 불황 때 경쟁력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은행(50%+1주)과 수출입은행(50%-1주)이 출자해 만든 회사다. 자본금은 6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