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신문 제31대 사장으로 김영만 전 스포츠서울 대표(58)를 추천하기로 했다.

김 전 대표는 1979년 서울신문에 입사한 뒤 경영기획실장과 편집국장, 스포츠서울 대표, 경남FC 대표 등을 지냈다. 김 전 대표는 다음달 1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