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인한 소비 위축 및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중소기업 육성기금 대출금리를 인하한다. 기업 시설자금(업종구조고도화자금) 대출금리는 연 3.5%에서 3.0%, 벤처창업자금은 연 3.0%에서 2.5%로 인하한다. 메르스 직접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2억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로 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