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 새정치연합 의원 "정부기관 사칭 금융사기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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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브리핑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24일 “올해 정부기관 등을 사칭한 금융사기가 지난해보다 66.5% 늘었지만 금융감독원 등 당국의 뚜렷한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금감원이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최근 3년간 정부기관 등을 내세운 금융사기가 총 5만8435건, 피해액은 총 2829억원에 달했고, 사칭기관별로는 경찰 검찰 법원 등 법 집행기관이 60.5%(1712억원)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