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의 부채비율이 KTX 울산역세권의 분양 호조로 지난해 전년보다 51%포인트 줄어든 235%를 기록했다. 부채금액은 2013년 5483억원에서 2014년 4939억원으로 544억원 줄었다. 공사는 2010년부터 KTX역사 주변 226필지, 30만7000㎡의 분양에 들어가 지금까지 210필지, 21만㎡의 분양을 마쳤다. 필지는 95%, 면적은 70% 규모다.